[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이효(효안과의원 원장) 대전펜싱협회장이 오상욱(대전시청)을 비롯해 대전대 펜싱부 등 대전지역 펜싱 선수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저녁 서구 베스타뷔페에서 ‘2022 대전 펜싱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청 체육진흥과 이영희 특보와 펜싱인 7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도자와 선수에 대한 포상이 진행돼 최우수 선수로는 오상욱 선수, 최우수 지도자로는 정창영 코치(대전도시공사)가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여러 선수 및 지도자가 포상을 받았다.
한편 이효 회장은 펜싱 발전과 숙원사업이던 실업팀 창단을 위해 무던히 노력해왔으며, 대전시청에 남·여 사브르팀이 창단되는 데 일조하기도 했다.
또 안과전문의이기도 한 이 회장은 시력이 나쁜 선수들을 대상으로 무료 라식·라섹수술을 집도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효 회장은 “지역의 경사인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전출신 선수들이 많이 선발될 수 있도록 지도자 여러분께 격려와 당부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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