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 실태조사’ 진행
아산시,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 실태조사’ 진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1.21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제3종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시에 따르면 실태조사 대상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준공 후 15년이 지난 일정 규모 이상 시설물의 주요 변경 사항과 균열 및 부재의 손상 상태 등이다.

제3종시설물 지정 여부는 점검 결과를 종합 판단해 결정한다.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1일, 10월 26일부터 11월 14일 두 차례 진행된 용역 결과 총 118개소에 대해 양호 3개소, 주의 관찰 115개소가 판정돼 정밀안전진단 및 사용 제한이 필요한 대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문제점도 대부분 시공과 재료적 원인으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저해할 만한 구조적 손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는 제3종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잠재적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나아가 시설물 효용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