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근 회장 "내년에도 유족회가 봉사활동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는 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현충원 지킴이 봉사활동 해단식을 가졌다.

또 "내년에도 우리 유족회가 이 현충원 지킴이 봉사활동을 유족회의 역점사업으로 계속 추진함으로써 나라사랑의 실천 도장으로 가꾸자"고 당부했다.
해단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2시간동안 무연고묘지 헌화 및 정화활동을 전개해 마지막까지 봉사활동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한편, 유족회는 지난 2006년 11월에 발대식을 가진 후 올해로 5년째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동안의 참여인원은 1만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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