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남대전농협은 23일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회의실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주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9월 12일 개강식으로 매주 1회 12주 과정으로 스마트폰 사진찍기, 이미지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주제로 분야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농업, 농촌과 농협에 대한 이해증진,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농촌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논산 노성농협을 찾아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남대전농협 강병석 조합장은 “바쁜 일정속에서도 12주간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며“수료식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하고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남대전농협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후속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료식을 가진 남대전농협 9기 주부대학생들은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 가입되어 농협에서 실시하는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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