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주 교수의 ‘디지털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이다’ 강좌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24일 대회의실에서 아주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수학자 박형주 교수를 초빙해 ‘2022년 천안교육가족 11월 목요강좌’를 실시했다.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디지털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생각하는 힘이다’를 주제로 교육부, 충청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협력해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배우고, 생각하고, 연결하는’ 진정한 공부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학부모들의 뻔한 생각의 틀을 주입하기보다는 타인과 협력하는 팀워크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의 가치 및 중요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평생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시대에 교육 주체로서의 역량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교육지원청은 내년에도 목요강좌를 비롯해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학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