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기 위한 ‘장애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오후3시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장애학생특별지원위원회는 한남대에 재학중인 장애학생들을 초청해 개선점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학기 실시했던 ‘총장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간담회’에서 학생들이 건의했던 애로사항들의 개선 결과를 안내했으며, 장애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불편사항과 이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성용 장애학생특별지원위원장(학생복지처장)은 “우리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 주기에 걸쳐 캠퍼스에서 생활하는 동안 ‘장애’를 더 이상 ‘장해’로 받아들이지 않도록 불편사항을 듣고 공감하고 최대한 해결해주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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