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는 24일 오후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독자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는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독자위원, 운영위원, 충청뉴스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뉴스는 독자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창립을 통해 적극적으로 충청지역의 이익을 대변함은 물론, 보도의 정확성·공정성을 높여 독자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다는 각오다.
앞서 충청뉴스 독자·운영위원회는 이달 초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독자위원장에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초대 운영위원회장에 박길현 에스텍아이앤씨 대표이사를 각각 선출한 바 있다.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는 "운영·독자위원님들께서 지혜를 모아주셔서 오늘 창립기념식을 열게 됐다. 오늘은 18년간 한결같이 달려온 충청뉴스가 새롭게 태어나는 날"이라며 "충청뉴스에 대한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가 정확한 충청뉴스라는 제호처럼 충청권을 대표하는 언론사로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독자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역민들을 적극 대변하는 언론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충청뉴스가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넷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저 또한 충청뉴스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건넸다.
김영태 독자위원장은 "충청뉴스는 정확하고 생활에 녹아있는 기사들로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세상의 도태를 막는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충청뉴스가 지역 대표 언론으로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길현 운영위원회 회장은 ”충청뉴스와의 인연을 멋진 관계로 이어나가겠다“며 ”우리 운영위원회는 충청뉴스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청뉴스 독자위원회와 운영위원회는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