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일자리위원회 개최…민선8기 일자리 방향 정립
공주시, 일자리위원회 개최…민선8기 일자리 방향 정립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11.25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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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고용 창출 총력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백제실에 2022년 공주시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일자리위원회 개최 모습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일자리위원회 개최 모습

이날 회의는 공주시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인 최원철 시장 주재로 임규연 공주시의회 의원, 일자리 관련 전문가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정책 현안 보고 및 의견수렴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지체장애인협회 장원석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어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가 실시됐다.

민선8기 일자리 비전은 ‘일자리가 강한 공주’로 2026년까지 15~64세 고용률 68% 달성, 일자리 1만 2천 개 창출 목표가 제시됐다.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일자리위원회 개최 모습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일자리위원회 개최 모습

이를 위해 ▲민간주도 일자리 ▲미래대응 일자리 ▲지역특화 일자리 ▲대상별 맞춤 일자리 ▲상생 일자리 등 5대 핵심 전략도 논의 테이블에 올려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올해 안으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 상반기 중 세부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 지역 일자리창출 세부계획 수립한 뒤 공시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질 좋은 일자리, 쾌적한 고용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현안”이라며 “서민층의 생활 안정과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 등 고용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한편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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