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소년단 참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 한국119소년단과 화재 예방 환경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천안서북소방서와 대한유치원 원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기용 깃발과 어깨띠를 활용해 ‘불나면 대피 먼저’, ‘집집마다 소화기’ 등의 슬로건을 내세워 가두행진을 했다.
행진은 성성3지구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인구가 밀집돼 있는 천안 레이크타운 2·3차를 경유했다.
원생들은 불조심 캠페인 노래 및 구호를 만들어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남현경 예방총괄팀장은 “한국119소년단을 중심으로 안전하게 화재예방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식을 배양하고, 화재예방 분위기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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