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13회 대학생 토론대회 성료
한밭대, 제13회 대학생 토론대회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1.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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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 사고와 구체적 사실에 근거한 발표와 토론으로 의사소통역량 강화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지난 26일 결선 심사를 끝으로 ‘제13회 한밭대학교 대학생 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13회 한밭대학교 대학생 토론대회 수상자 기념 촬영
제13회 한밭대학교 대학생 토론대회 수상자 기념 촬영

한밭대학교 토론대회는 한밭대학교 인문교양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언어문학연구소, 노마드러닝센터 의사소통클리닉이 주관했으며, 지난 10월 30일까지 참여 학생들의 원서를 접수하고, 11월 2일 예선과 11월 12일 본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4개 팀이 11월 26일 결선을 치렀다.

이번 대회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출퇴근길 장애인 시위를 금지해야 한다’를 주제로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토론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으로 총 247개 팀, 741명이 참여했다.

제13회 한밭대학교 대학생 토론대회 진행 모습
제13회 한밭대학교 대학생 토론대회 진행 모습

결선 결과, 이번 대회의 대상은 한밭대 양시훈(융합경영학과)·강현솔(영어영문학과)·김지성(도시공학과) 학생 팀이 차지했으며, 논리적 입론과 교차질의, 반론 등에서 전체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성희제 인문교양학부 교수는 “올해로 제13회째를 맞이한 한밭대학교 대학생 토론대회가 대전·세종·충청 지역을 대표하는 토론대회로 계속해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한밭대학교 토론대회는 대학생이라면 소속 대학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입상 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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