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 조성 기념 문화 놀이터 개최
홍성군, 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 조성 기념 문화 놀이터 개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2.11.30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선8기 홍주읍성 복원․정비 첫 결실을 맺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 홍주읍성 내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던 장소가 주민들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으로 변모해 군민의 품으로 되돌아간다.

홍성군, 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 조성 기념 문화 놀이터 개최
홍성군, 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 조성 기념 문화 놀이터 개최

군에 따르면 새롭게 조성된 여가문화 공간은 홍주성역사관 옆 前 임시주차장과 홍성군청 복지정책과 맞은편 前 임시주차장으로 총 8,461㎡이며, 축제 및 행사·교육체험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한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주변에 소나무 식재 및 벤치와 파고라 등 휴식시설을 설치하여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조성 기념 ‘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에 걸맞게 읍성 내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단체와 함께하는 문화 놀이터 행사를 오는 4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가문화 공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놀이마당 행사는 ▲이벤트마당 ▲공연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먹거리마당 ▲장터마당 등 지역단체의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을 위한 문화 향유의 장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가족센터,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홍성군사진작가협회, 홍성환경농업마을, 발현마을회, 들꽃사랑방, 내포사랑예술단 풍경소리, 홍성군 한궁협회, 홍성군6차산업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분위기를 살리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앞으로도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총력을 기울여 조양문 주변 역사공원 조성,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 객사․향청 복원, 서문복원을 통한 4대문 완성 등 홍주읍성을 사적공원으로 조성하여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