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정부 보급종 벼 종자' 신청받아
아산시, '정부 보급종 벼 종자' 신청받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2.0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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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2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재배할 정부 보급종 벼 종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1일 시에 따르면 내년에 조생종 품종인 운광, 해담쌀과 중만생종 품종인 삼광, 친들, 새일미, 새누리, 미품, 안평, 참드림, 동진찰 총 10품종 13만 4,000kg의 종자가 일반공급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벼농사에 5kg/10a(300평)의 종자가 소요되며, 종자 신청 단위는 20kg/포다.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에 따른 농약 오남용 방지를 위해 모든 종자는 전량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가격 확정이 끝나는 내년 1월 중에 고시될 예정이며, 종자 보급은 내년 1~3월 중 지역별 농협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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