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공무원 장래국 주무관, 미소천사 이교숙 주무관 선정
대전시는 ‘제14회 청렴공무원’에 환경정책과 유승병(52)사무관과 인재개발원 김진호(43) 주무관, ‘이달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도시계획과 장래국(43)주무관, ‘이달의 미소천사 공무원’에 문화예술과 이교숙(47)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또 김 주무관은 19년 동안 전기업무를 추진해오면서 전기공사와 관련 단 한차례의 불미스런 일이 없었으며, 공직임용 후 지금까지 이륜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검소한 생활과 사무실을 새벽에 출근해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등 타 공무원의 모범이 돼 선정됐다.
‘이달의 자랑스런 공무원’에 선정된 장 주무관은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낙후시설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했으며, 시청역과 인근 건물 간 연결통로를 설치로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했다.
‘미소천사’에 선정된 이 주무관은 문화예술단체 및 내방하는 민원인들에게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한 안내로 시민접점 서비스를 제고하는 등 민본 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시정발전 유공 공무원’표창에 법무통계담당관실 정소정, 장애인복지과 진미숙, 대중교통과 임성묵, 남부소방서 심우섭, 문화예술의전당 박지연 주무관이 각각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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