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족센터,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 구축 위한 MOU
대전시가족센터,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 구축 위한 MOU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2.01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지난달 30일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 구축 위한 MOU 모습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 구축 위한 MOU 모습

이날 협약식에서는 관계자들이 모여 각 센터의 사업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사업 및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 구축 위한 MOU 단체사진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 구축 위한 MOU 단체사진

김기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회복과 일상복귀를 위해 장기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혜영 센터장은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양 기관이 상호협력·보완 하에 재난대응 상담지원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오는 20일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재난대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유관기관의 역할 설정을 모색할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