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교무행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하반기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너와 나의 아름다운 공존’,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교무행정사의 심리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조선의 멸망, 링컨 커피의 나비효과’ 강의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청수초등학교 김보라 교무행정사는 “직무에 필요한 부분을 연수 프로그램으로 제공해주셔서 유익했다”며 “관내 교무행정사 간 소통이 이뤄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무행정사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전문성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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