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호·김상현 전공의 선정돼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직업환경의학과 이인호·김상현 전공의가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제68차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공의 발표대회에는 구연 발표에 30명, 포스터 발표에 75명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이인호 전공의는 'Irisin의 관점에서 바라본 제주 해녀의 직업적 한랭순화'를 구연 발표로, 김상현 전공의는 '해녀의 한랭적응에 있어서 발열물질인 orexin의 역할'에 대한 포스터 발표로 우수발표자에 선정됐다.
전공의들은 “환경생리학 분야는 연구자들에게 미개척 분야”라며 “후속 연구와 지속적인 배움을 이어가 직업환경의학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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