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온천역 광장서 점등식 개최...내년 1월 말까지 운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민선 8기 첫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 설치한 야간경관 조명 점등식을 열었다.
야간 경관조명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눈사람 모형과 의자를 설치해 포토존을 만들어 다양하고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남아있는 연말연시를 맞아 더 어려운 분들을 되돌아보고 도울 수 있는 그런 사랑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37만 아산시민이 더 행복하고, 아산시가 더욱더 발전하는 새롭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활기찬 연말연시가 되길 바라면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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