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I-CAN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호서대에 따르면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 주최로 2022학년도에 운영한 다양한 학습법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우수성과를 교내 구성원에 공유 및 확산하고자 열렸다.

성과공유회는 우수사례 전시 및 비교과 프로그램 홍보, 우수사례 발표 및 수료식 총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전시와 발표에 참석하고 교류함으로써 타 대학 사례를 포함한 다양한 학습법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산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내 우수사례뿐만 아니라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참여대학인 대구한의대학교와 안양대학교의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고 표창장을 수여해 학습법 프로그램에 대한 재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강화했다.

김진배 교수학습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재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고취하고, 교수학습센터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재학생의 학습역량 향상과 성장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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