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2022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2022년 자활사업 보고대회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12.08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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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더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서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서구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2022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에서 인사말 하는 서철모 구청장
지난 7일 2022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에서 인사말 하는 서철모 구청장

이날 행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해주는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의 지난 1년간 운영된 성과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구지역자활센터 우수참여자에 대한 표창 및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가 함께하는 나눔의 잔치한마당 등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7일 2022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 사진
지난 7일 2022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 사진

특히 이 자리는 경제적 취약계층 6명이 5년간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축적된 경험과 자활 의지를 기반으로 ‘눈꽃처럼 협동조합’ 자활기업 출범식을 함께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눈꽃처럼 협동조합’은 2017년 8월 ‘청소대장’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하여 보훈회관 등 관내 유관기관과 청소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사업의 안정화 및 수익 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 주거돌봄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다.

지난 7일 2022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 사진
지난 7일 2022 서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보고대회 사진

서철모 청장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주라는 말처럼 일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뜻깊은 일을 하는 서구지역자활센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건강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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