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갈매지구, ‘반도체·AI 첨단산단’ 첫발
아산 배방갈매지구, ‘반도체·AI 첨단산단’ 첫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2.09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 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 국토부 지정계획 조정회의 통과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 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가 지난 7일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회의를 통과했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9일 시에 따르면 통과된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국토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하게 된다.

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는 사업비 1,922억 원 이상 투입돼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일원에 59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2027년 준공 목표로 진행되며, 사업시행자는 동성건설(주)이다.

배방갈매 일반산업단지에는 민선 8기 약속 사항인 ‘반도체 및 AI 관련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의 대규모 투자계획 연계와 주변 산업단지 추가 유치를 통해 미래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경제적 선순환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며, 아산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메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