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선정...2년 연속
독립기념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선정...2년 연속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2.12 0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인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독립기념관이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선정 기념사진/독립기념관 제공

11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2019년 시작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관과 기업을 인정하는 제도다.

ESG에 따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로 엄격히 심사하며, 독립기념관은 국가와 지역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철도공사 협업으로 공동 순회전시 개최, 지역 푸드뱅크와 협업한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통한 독립유공자 후손 및 취약계층 지원, 교육기부 활동 및 교구재 보급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지역 내 사회적 경제 단체 등과 함께 상생 판매전 개최 등 기관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미니플라스틱 리사이클링 활동, 관내 수질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 관람객 참여형 환경지키기 사회공헌 활동을 신규 추진해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2년 연속 독립기념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독립기념관이 지역과 국가를 위해 다양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