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기업 간 연계 강화 발판 마련
39개 기업 참가
기술상담 49건, 기술이전 계약 21건 완료
39개 기업 참가
기술상담 49건, 기술이전 계약 21건 완료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충남도와 지역대학-기업 간 연계 강화 및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통한 지역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충남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 지역 최초로 지역대학(공주대, 건양대, 남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기대)이 공동으로 충남TP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애로요인을 해소하고자 하는 지역 기업 33개사와 지역 외 기업 6개사 등 총 39개사가 참여했다.
사전 기술홍보를 통해 기업의 수요맞춤형 사전 매칭을 통한 1:1기술상담, 기술사업화 지원정책 제공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기업지원 상담 등을 진행해 행사 당일 9건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중복 신청기술에 대한 12건의 기술 포함 총 21건의 기술이 기업에 이전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현장에서는 충남TP 및 충남지식재산센터가 기업의 기술애로요인,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및 기술사업화 후속 프로그램 상담을 통해 총 49건의 기술상담과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기술코칭을 진행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높은 호응도 및 참가기업의 추가 행사 개최 요구 등을 반영해 향후 보다 많은 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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