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충남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 성료
충남TP, '충남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 성료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2.12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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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업 간 연계 강화 발판 마련
39개 기업 참가
기술상담 49건, 기술이전 계약 21건 완료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충남도와 지역대학-기업 간 연계 강화 및 상생협력 모델 구축을 통한 지역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충남 지역대학 연합 기술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술상담회 진행 장면/충남TP 제공

충남 지역 최초로 지역대학(공주대, 건양대, 남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기대)이 공동으로 충남TP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애로요인을 해소하고자 하는 지역 기업 33개사와 지역 외 기업 6개사 등 총 39개사가 참여했다.

사전 기술홍보를 통해 기업의 수요맞춤형 사전 매칭을 통한 1:1기술상담, 기술사업화 지원정책 제공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기업지원 상담 등을 진행해 행사 당일 9건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중복 신청기술에 대한 12건의 기술 포함 총 21건의 기술이 기업에 이전되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현장에서는 충남TP 및 충남지식재산센터가 기업의 기술애로요인,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및 기술사업화 후속 프로그램 상담을 통해 총 49건의 기술상담과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기술코칭을 진행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높은 호응도 및 참가기업의 추가 행사 개최 요구 등을 반영해 향후 보다 많은 지역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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