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도담과 연계해 감사편지와 방한용품 전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천안·아산 2030 봉사모임 ‘도담도담’과 천안에 홀로 생활하는 보훈가족 6가구를 위문했다고 13일 밝혔다.
봉사단은 지난 10일 보훈가족 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공헌에 대한 감사편지와 함께 추운 날씨에 대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어린 학생들이 쓴 감사편지를 받으니 기분이 좋고, 방한용품까지 받아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봉사단원과 보훈지청에 감사를 표했다.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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