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15일 도아협동조합(대표 변미정)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후원금 40만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도아협동조합은 천연화장품 브랜드 ‘도아숲’과 천연화장품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 어진동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비누, 화장품, 캔들 등을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와 꿈끼카드 진로체험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도아협동조합 변미정 대표는 “매년 고객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종지역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미애 본부장은 “4년째 아이들의 산타가 되어준 도아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난방비와 선물비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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