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대전 서구,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12.15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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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234개 지자체를 4개 유형(특·광역시, 시·도, 자치구, 시․군)으로 구분하여 평가한 결과, 자치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급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대전 서구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기념촬영 사진
대전 서구 지방물가 안정관리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기념촬영 사진

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국제원자재 가격상승 우려, 유가 전망, 기저효과 등으로 5~6%대 물가 오름세가 지속됨에 따른 고물가 시기에 대응하여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규모, 개인서비스요금 안정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대전 서구 관내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사진
대전 서구 관내 전통시장 물가안정 캠페인 사진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최대 200만 원의 소규모시설개선 및 전기안전점검 실시 ▲착한가격업소 이용고객 온통대전 정책수당 3% 추가지급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72억 원 융자 지원 ▲다양한 매체를 통한 물가안정 및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 등 여러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서철모 청장은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은 물가안정관리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확대를 위하여 적극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안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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