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은 메타버스와 교양관 1층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학년도 웹XR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성과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국책사업의 사업성과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 위해 우송대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2021년 출범한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단국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대전대, 동의대, 상명대, 우송대, 원광보건대, 홍익대가 참여하여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1,000여 명 이상이 우송대학교 바이오헬스 교과목을 수강하고 있으며, 홀로그램기반 텔레프레즌스 스튜디오 및 강의실을 활용해 컨소시엄 참여대학 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프랑스 APTERO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사업별 주요내용 및 우수사례를 전시하는 13여 개 메타버스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오프라인은 HMD VR 장비와 가상공간과 연동한 오프라인 체험형 홍보부스를 교양관 라운지에서 운영했다.

우송대학교 바이오헬스사업단 이동우 단장은 “바이오헬스 케어분야는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성장산업으로 앞으로 우송대가 디지털 신기술 바이오헬스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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