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따르면 19일 명학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현용, 화인TNC 대표)는 관계자 및 초록우산 세종후원회 정선주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명학일반산업단지는 전자, 자동차 부품, 특장차, 조명기구, 화장품, 의약품 등 33개 업체가 입주한 세종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2백만 원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해 세종지역 저소득층 아동의 따뜻한 겨울나기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명학산단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지역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바, 이번 기회에 세종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산타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세종시 아동들에게 큰 행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용 회장은 “명학산단 입주 기업체 협의회는 3년 전부터 세종의 미래세대 지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세종의 미래인 아동들에게 지원되는 후원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더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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