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현장 방문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14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현장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한기대에 따르면 K-디지털 트레이닝은 첨단산업·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훈련 사업이다.
구직 청년과 실직, 경력 단절 등 일자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기업 현장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해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자 2020년 도입됐다.
이날 간담회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기관 중 하나인 모두의연구소(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모두의연구소 기관 및 훈련과정 소개 ▲프로젝트 학습 현장 참관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발전 계획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최영섭 심평원장은 K-디지털 트레이닝에 참여 중인 청년들로부터 훈련에 참여한 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정식 장관은 “모두의연구소와 같은 우수 훈련기관을 많이 발굴해 더 많은 청년이 ‘디지털 신기술 운용 능력’이라는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영섭 원장은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훈련 기관에 요청하는 한편,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향해 달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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