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그린스마트 스쿨 추진 '박차'
대전교육청, 그린스마트 스쿨 추진 '박차'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12.20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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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상학교 본격 공사 시작과 2023년 23교, 1,043억원 예산 투입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시작된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본격 공사 시작과 함께 2023년 그린스마트 스쿨 예산으로 23교, 1,0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본격 공사 시작
2021년부터 시작된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본격 공사 시작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은 미래 인재 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하기 위해 40년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학교건물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추진되었으며 특히, 학생, 교사 등 학교사용자가 직접 기획과 설계에 참여하는 수요자중심 사업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본격 공사 시작
2021년부터 시작된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본격 공사 시작

이번 예산에 반영된 학교들은 지난해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 등의 학교 구성원이 미래학교 모습을 기획한 사용자 의견이 설계에 잘 반영되어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공간재배치를 위해 기존교사로 이전, 모듈러 임시교사를 활용할 예정이다.

2021년 대상인 대전태평초, 대전화정초, 진잠중, 계룡디지텍고 등 9교는 설계완료 후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하며, 2022년 대상인 대전천동초, 금성초, 유성고 3교는 설계완료 후 공사집행 준비 중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본격 공사 시작
2021년부터 시작된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의 본격 공사 시작

오광열 행정국장은“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직접 사전기획과 설계에 참여하여 노후된 시설을 미래형 교육과정운영에 적합한 미래학습 공간으로 바꾸는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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