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및 이용객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 위해 나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수영강사 등 직원 및 이용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협조로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국민생활관 직원 및 이용객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강사의 지도 아래 심정지 발생에 따른 골든타임 및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주변상황 대처 방법, 인형을 이용한 개인별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정확한 지식과 반복된 학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직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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