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20kg) 10포, 라면 10박스 후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봉명동은 지난 20일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간호부 사랑회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20kg) 10포, 라면 1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병원 간호부 사랑회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매년 연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29년간 지속하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남정옥 간호부 사랑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는 데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경화 봉명동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식품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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