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공주시,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12.22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확산 등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 인정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는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 및 시상하여 농촌지도사업의 활력화와 농촌진흥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농업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확산 ▲최고품질 공주쌀 생산을 위한 예찬벼 육성 ▲과학영농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업환경연구관 구축 등 지역 맞춤형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주 미래농업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하고 농업의 4차 산업화를 위한 스마트 통합관제 기반을 구축하는 등 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농촌진흥사업 활력화를 위한 사업비로 5천만 원의 인센티브도 확보하게 됐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촌 생활에 활력을 주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