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동양육시설에서 아동 선물 전달 및 성탄파티 가져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22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에서 한국철도공사(사장 나희승)로부터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철도공사는 연말을 맞아 보호자의 부재로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이날 임직원들은 아동들이 준비한 공연 관람과 아동들이 원하는 성탄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철도공사 ESG경영처 유병은 부장은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보람있고, 이번 연말은 원하는 선물과 함께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성탄 선물뿐만 아니라, 에너지 빈곤계층의 난방비,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습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파트너를 찾는 법인, 단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042-477-407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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