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청소년재단 소속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올해 청소년 활동 분야의 추진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8개 부문의 수상실적을 거뒀다.

25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센터의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심환’과 빵과 커피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유스카페를 운영하며 기부금을 모금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청소년 동아리 ‘유스카페운영단’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청소년활동 육성유공자 부문에서 이은희 지도사, 충남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봉사활동 우수지도자에 방은정 지도사, 제60주년 소방의날 민간 우수 활동자에 한원철 지도사가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 2022년 충남 자원봉사대회 우수동아리지도자 부문에 김신연 지도사, 유스카페운영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주희 청소년이 우수 자원봉사청소년으로 선정돼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아산시와 아산평생학습관이 진행하는 제9회 평생학습한마당에서 센터 소속 동아리 댄스동아리가 ‘H.O’ 아산시장상 장려상을 받았다.

배정수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은 “한 해 동안 센터의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사들이 함께한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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