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제KSBCM-328호)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제도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기업의 핵심 기능이 중단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목표시간 내 핵심 기능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하는 기업의 경영관리체계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6월 업무연속성 TF를 구성하고 전담 인력을 투입해 재해경감관리체계를 구축했고,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달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국제 표준 인증 취득에 이어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전 임직원이 재난 발생 시에도 업무연속성계획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설물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공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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