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단(단장 안요찬)은 지난 28일 대학 지산도서관 2층 Digital Innovation Cafe에서 제6차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대전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 DJU-Nanodegree’ 수강학생들도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진행됐다.
안요찬 단장과 협의회장인 ㈜지토 민병우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된 협의회에서는 광역학 치료(PDT: Photodynamic Therapy)를 연구하는 ▲닥터아이앤비㈜ 송영규 대표가 리빙랩 운영 주제로 암의 특성과 항암요법, 신기술 적용 사례와 닥터아이앤비㈜의 PDT적용 동물 염증·종양치료 제품화 및 PDT적용 인의용 종양치료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대전대학교 디지털미래융합대학 디지털신기술융합학부 서중석 교수가 ▲디지털 리빙랩 과제 제안으로 ‘Virtual Medicine 중심 미래병원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산업체 이슈로 ‘헬스케어 디지털 트윈 기술동향 소개’를 발표하고 ‘교육부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바이오헬스 인력양성」 기업지원을 위한 인력 및 현황 수요조사’와 ‘교육 만족 및 교육과정 학생 수요조사’ 자료를 통해 효과적인 학생지원을 위한 교육환경 제공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마지막 위원 협의회에서는 2022년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 경과보고와 2023년 회원 확보, 학생 취업지원 활동 등 협의회 운영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요찬 단장은 “각 위원님들과 관계자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차질 없이 올해 마지막 바이오헬스 산학협의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10번의 산학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