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동물자원과학부 이준헌 교수가 국내 동물유전육종 분야의 대표 학회인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동물자원과학부 이준헌 교수는 지난 2002년 충남대에 부임한 이후, 국내 가축 유전자원의 유전체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동물유전육종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Animal Genetics>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25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한편,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는 동물 분야에서 유전과 육종, 유전체 등 광범위한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산업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국내 축산 발전을 견인하는 학회로 발전하고 있다.

또, 한국연구재단의 우수 등재지인 <Journal of Animal Breeding and Genomics>를 발행하고 있으며 대전 컨벤션 센터와 함께 ‘2025년 국제동물유전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nimal Genetics) 학술대회’의 대전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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