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관 해맞이 행사 참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이 아산시 주관 신년 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2023시즌 각오를 다졌다.
아산시는 1일 남산 아산 안보공원 일원에서 계묘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많은 아산시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 충남아산 선수단, 사무국 직원 등 구단 관계자 모두가 함께했다.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은 “여기 계신 아산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우리 구단이 2022시즌 K리그2 평균 관중 2위 및 최고 순위인 6위에도 오를 수 있었다”며 “2023시즌에도 우리 구단이 아산시민 및 팬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혜자 충남아산 대표이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해맞이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2023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으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4일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달 5일 남해로 이어지는 일정을 소화하며 올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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