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최준수 학생, 글로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최우수상’
대전대 최준수 학생, 글로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최우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1.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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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글로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3차년도 중간평가 및 우수학생사례발표회’에서 물류통상학과 4학년 최준수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물류통상학과 최준수 학생, 국토교통부 글로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최우수상’ 수상 기념사진
물류통상학과 최준수 학생, 국토교통부 글로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 ‘최우수상’ 수상 기념사진

이번 행사에는 대전대학교를 비롯한 사업 참여대학 7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의 사업담당자 및 우수학생들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사업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특히 최준수 학생은 ▲ESG 공모전, ▲베트남어 토킹클럽 및 토크콘서트, ▲취업 멘토링, ▲물류현장견학, ▲취업 및 물류전문가 특강 프로그램 참여성과를 발표해 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주관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대전대 물류통상학과는 같은 해 8월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단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수행의 닻을 올렸으며,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류전문역량프로그램, ▲외국어역량프로그램, ▲해외시장분석역량프로그램, ▲글로컬역량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2017년에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당학과는 지난 2020년 2주기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에 재선정된 데 이어 이번 발표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부권 최고의 물류전문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단장 겸 물류통상학과장 유창권 교수는 “우리 학과는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글로컬 융·복합 물류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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