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3 정시모집 9.77대1...전년 대비 큰 폭 상승
순천향대, 2023 정시모집 9.77대1...전년 대비 큰 폭 상승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1.03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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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내 508명 모집에 4,965명 지원
‘가’군 수능 8.31대1, ‘나’군 수능 6.56대1, ‘다’군 수능 11.34대1
‘다’군 실기/실적 13.74대1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가·나·다군 정원 내 508명 모집에 4,965명이 지원해 9.7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순천향대 전경
순천향대 전경

순천향대에 따르면 797명 모집에 5,752명이 지원해 경쟁률 7.22대1을 보인 전년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번 정시모집 전형별 경쟁률은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 8.31대1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 6.56대1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 11.34대1 △‘다’군 수능(지역인재전형) 6대1 △‘다’군 수능(지역인재-기초·차상위계층전형) 4.67대1 △‘다’군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13.74대1이다.

모집 단위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9.78 △경제금융학과 9.33 △정보통신공학과 9.22 △경영학과 8.67 △환경보건학과 8.29 △글로벌문화산업학과 7.50 △전자공학과 7.50 △화학과 7.43 △스마트자동차학과 7.15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AI·빅데이터학과 9.75 △중국학과 8.33 △IT금융경영학과 7.88 △한국문화콘텐츠학과 7.50 △에너지공학과 7.43 △행정학과 7.40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다’군 수능(일반학생전형)에서는 △의예과 22.96 △회계학과 13.40 △식품영양학과 13.33 △전자정보공학과 12.55 △관광경영학과 12.13 △영미학과 10.33 △사회복지학과 10.29 △건축학과(5) 10.20 △간호학과 10.06 △법학과 9.60 △전기공학과 9.30 △의료IT공학과 9.27 △청소년교육ㆍ상담학과 9.00 △의약공학과 9.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다’군 수능(지역인재전형)에서는 △간호학과 6.00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군 수능(지역인재-기초·차상위계층전형)에서는 △의예과 5.00 △간호학과 4.0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전형에서는 △스포츠과학과 23.30 △사회체육학과 17.44 △스포츠의학과 11.75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11.13 △공연영상학과(영화·영상 연출 제작) 5.80 △공연영상학과(연기) 5.0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세동 입학처장은 “대학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해 대학을 둘러싼 현재와 미래 교육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순천향대는 하이플렉스 강의실 구축, 증강현실, 메타버스를 이용한 교육콘텐츠 활용 등 대학 교육의 뉴노멀을 선도하고 있는 것이 수험생들에게 강하게 인식돼 이번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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