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희 천안시의장, 직원들과 활발한 소통 나서
정도희 천안시의장, 직원들과 활발한 소통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1.03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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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3일 '의장과 함께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했다.

브라운백 미팅 진행 장면/천안시의회 제공

정 의장에 따르면 이번 미팅은 조직문화 개선의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직원들이 스스로 상급자와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고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회는 인사권 독립 후 1월 정기인사를 통해 첫 5급 사무관 자체 승진과 의회직 9급 신규임용 및 20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해 새롭게 도약하는 천안시의회의 기틀을 다졌다.

정 의장은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듣고 조직문화를 바꿔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서 내 모든 직원과 자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하겠다"며 “의정팀을 시작으로 전 부서들과 주 1회 이상 소통의 장을 꾸준하게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의회직 9급으로 신규 임용한 박지수 주무관은 “출근 전 경직된 분위기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실제 근무해 보니 편안한 분위기라 마음이 놓였고 의장님이 소통의 장도 직접 마련해 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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