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서규석 제11대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지난 2일 충남TP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3일 충남TP에 따르면 서규석 원장은 지난 11월 충남TP 원장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12월 면접심사를 거쳐 이사회 의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을 얻어 선임됐다.
서규석 원장은 취임사에서 "기술패권 시대에 충남TP는 오랜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힘쎈 충남을 지원하는 산업·기술 혁신의 거점기관'을 미션으로 설정했다.
그러면서 "산업과 기술을 견인하는 기업 육성, 충남형 전략산업 육성,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책임과 신뢰의 혁신경영으로 충남TP가 중소기업의 든든한 거점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규석 신임 원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원, 국민대 겸임교수 등을 거친 정책 연구·분석 관련 전문가이며, 풍부한 산·학·연 인망을 갖춰 민선 8기 도 현안 과제 추진에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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