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인기만점
대전관광공사,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인기만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1.06 1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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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만에 10만명 방문
새로 선보인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 주말마다 매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이용객이 지난겨울 대비 1.5배 이상으로 늘고 있다.

아이스링크와 중앙 카페
아이스링크와 중앙 카페

관광공사는 지난 겨울에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기간에도 20만 8천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방문객 기록을 경신했으나, 이번 겨울에는 약 28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야외스케이트장 운영 초 18일 기준 지난 겨울 6만5040명이 방문했다. 이번 겨울에는 벌써 10만1240명이 방문, 전년 대비 56%p 증가한 추세다.

또 새로 만든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주말과 휴일에는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에서부터) 아이스튜브슬라이드, 썰매장, 아이스링크
(앞에서부터) 아이스튜브슬라이드, 썰매장, 아이스링크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용객들이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서 동계올림픽 국가대표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시 체육회와 협의를 해 빙상 대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보다 많은 시민이 빙상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장하고, 편의시설과 문화공연을 더욱 발전시켜 보다 즐겁고 행복한 관광명소가 되도록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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