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가 2023년 현장컨설팅을 통해 기업 수요맞춤형 애로해결을 위한 지원을 본격 가동하였다.

2021년 세종 스타기업인 ㈜동양테이프는 OPP테이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스타기업 선정 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친환경생산시스템 도입, 녹색경영, ESG인증 등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장기화를 통해 외국인 출입국 문제로 인력난이 심각해진 상황으로 고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세종TP는 위 상황을 인지하고 즉시 기업현장에 스타기업 전담PM과 함께 방문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였고, 이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뿌리기술 기업 인증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연계지원을 실시하였다.

이에, 최종 1월 10일 뿌리기술 기업인증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외국인 고용인원을 1명→3명으로 확대할 수 있었으며, 또한 자금 및 금융지원 등 뿌리기술 지원사업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양현봉 원장은“세종시 중소기업의 중점 애로사항인 인력문제가 기업 현장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금번 ㈜동양테이프처럼 관내기업들의 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컨설팅 및 수요맞춤형 기업지원을 확대하고 또한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체계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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