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의회동 신청사에서 2023년 첫 회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동 다목적실에서 충청남도 시‧군의회 사무국(과)장회의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충남 시·군의회 사무국(과)장회의는 매월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당면 의정 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자 운영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의회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2023년도 첫 회의를 아산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주요 시‧군의회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주요 안건 토의,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및 외암민속마을 현장 견학 순으로 마무리됐다.
김희영 의장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새로운 의정활동과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각 시‧군의회 사무국도 뜻을 모아 활발한 업무협의와 정보공유로 함께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덕항 협의회장은 ”아산시 의회동 신청사 개청을 부러운 마음을 담아 축하드리고, 충남도 시‧군의회 사무국 선·후배님들과 함께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올 한 해 협의회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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