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산학부총장 겸 단장 이영환)이 1월 13일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된 ‘2022학년도 ESG 대학연합 캡스톤디자인 FAIR’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1회 ESG 대학연합 캡스톤디자인 페어는 환경(E, Environment), 사회문제(S, Social), 지배구조(G, Governance)를 대학생의 시각으로 기업과 지역사회를 평가하여 결과물을 경주하는 대회이다. 전국 10개 대학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에 대전대는 ‘아우름 팀’(건축공학과 김범섭, 이송섭, 문우진)이 참여했다.
아우름 팀은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수거함 개선, 앱 개발, 마일리지 지급)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범섭 학생은 “ESG를 알게 된 뜻깊은 행사였고, 미래 지구의 주인인 우리 젊은 세대들도 환경오염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하루빨리 탄소중립 실천에 뜻을 같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이영환 산학부총장 또한 “우리 대전대학교 학생들의 결과물이 기업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산학연 발전에 기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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