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가방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방가방가 프로젝트’는 교육복지사가 겨울방학 동안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학생의 가정을 방문해 안전한 방학 생활을 살피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후원받은 백미 10kg와 방한용품, 학생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 한해 진행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올 1월을 시작으로 방학마다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학생 가정을 방문하고, 방학 생활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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