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21~24일) 봉안시설 1시간 연장 및 공영주차장 11개소 무료 개방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21~24일) 천안추모공원 봉안시설 연장 운영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추모공원 봉안시설은 추모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추모실·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물 반입도 금지한다.
더불어 연휴 기간 천안시 내 유료 공영주차장 11개소를 무료로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 내 야외스케이트장은 명절 당일에만 휴장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
기타 사업장별 운영현황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명절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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