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어려운 도민 위해 성금 기부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어려운 도민 위해 성금 기부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1.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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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19일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로부터 어려운 도민을 위한 성금 433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어려운 도민 위해 성금 기부

유순덕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이날 도청을 방문해 이건호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433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내에는 현재 168명의 해설사들이 89개 주요 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도는 신규 해설사 양성 및 보수교육 등 해설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인 충남문화관광해설사 분들이 회비를 모아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표시했다”며 “충남 문화관광의 최일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해설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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